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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 선정 98새뚝이]5.문화
올 한해의 문화계를 돌아보며 언뜻 떠오른 단어는 '고통' 이었다. 타격은 대중문화 쪽보다 순수문화의 경우가 더 심각했다. 그렇다고 모두가 지쳐 쓰러져 있진 않았던가 보다. 어디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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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트선재센터 '재미만 있으면 된다' 파격 오디션
아트선재센터가 별난 기획을 했다. 공개 오디션 '마구잡이' 다. 클래식은 물론 국악.록음악.무용.힙합댄스 등 장르에 상관없이 신선한 감각을 갖고있는 자칭.타칭 '아티스트' 라면 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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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집 낸 힙합그룹 '업타운'
지난해 업타운이 부른 '내일을 위해' 를 들어보면 이 힙합4인조의 자부심이 금방 드러난다. "코리아에는 여자 래퍼가 별로 없어/그래서 내가 왔다 (중략) /래퍼라면 '비트박스'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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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단공연 갖는 3인조 슈퍼밴드 '트라이 빔'
『퓨전 재즈의 진수를 보여주겠습니다.』 다음달 8일 창단공연을 갖는 3인조 밴드 「트라이 빔」의 출사표는 당찬 각오로 가득 차있다.그러나 이같은 장담이 결코 실속없는 호언이 아님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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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태지와 아이들 4번째 앨범 MBC"인기가요"서 특집공연
9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광풍(狂風)「서태지와 아이들」이 와신상담 끝에 네번째 앨범을 가지고 다시 TV에 등장한다. 룰라.박미경.김건모등의 댄스음악 열풍에 밀려 9개월동안 음악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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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대 가수들"부실공사"노래로
『우리들은 이제 더이상 용서할 수 없다/유치하고 비겁한 아-1994 부실공사 추방원년 1994….』(디제이덕의 『성수대교』) 「사고공화국」이란 말이 요즘처럼 피부에 와닿는 적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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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무용.연극학교개설-포피스
○…공연예술제작연구소「포피스」(대표 박정희)가 오는 8월8~27일까지「여름 무용.연극학교」를 개설한다. 주3회(월.수.금)열리는 무용학교는 재즈발레, 힙합(Hip-Hop)댄스 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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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음악회 갈수록 인기
청소년들이 음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주고 아름다운 정서를 북돋워 줄 수 있게 해주는 청소년 음악회들이 예상밖의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어 음악인들과 공연기획자들을 놀라게